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(문단 편집) == 제주로 들어오게 된 경위 == [[파일:2018070100676_2_20180701165006797.jpg]] || [[https://www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8/07/01/2018070100683.html|스마트폰 무장한 난민들 "900달러면 한국간다"]]|| 예멘을 떠난 난민들은 '''①예멘→수단 ②예멘→사우디아라비아 ③예멘→지부티''' 등 크게 3가지의 이동 경로를 택한다. 하지만 이후 [[말레이시아]]→제주의 경로를 택한다. [[말레이시아]]는 예멘인에게 비자없이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곳이다. 같은 이슬람 국가라서 그렇다고 했다. 이들은 말레이시아를 중간 기착지로 삼아, 무비자입국이 가능한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삼는 것이다. [[예멘]]에서 수단과 [[사우디아라비아]]까지 가는 데 약 300달러, 다시 [[말레이시아]]까지 이동하는 데 비용이 350~400달러, [[말레이시아]]에서 [[제주도|제주]]까지는 약 300달러가 든다고 했다. 예멘에서 제주까지 900달러(한화로 약 100만원)정도면 된다는 이야기다. 예멘인들은 대부분 [[스마트폰]]으로 [[비행기]] 티켓을 조회해 비행기로 이동했다. 이들은 이미 제주도에 오기 전부터 [[페이스북]]과 [[왓츠앱]], [[카카오톡]], [[텔레그램]]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얻어왔다고 한다. 한 예멘인은 "제주의 무사증 제도와 난민 신청 방법들을 [[페이스북]] 그룹을 통해 배웠다"며 "항공권 구입처와 숙소 추천까지도 있다"고 했다. 위 기사에서 예멘 난민들은 난민 전문 [[브로커]]가 개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[[스마트폰]]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. 제주에 들어온 예멘 난민들은 "우리 난민을 두고 '[[브로커]]가 있다', '가짜난민이다' 등 한국인 사이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"며 "[[페이스북]]과 [[왓츠앱]] 등 [[SNS]]가 우리에게는 브로커다. 솔직히 [[브로커]]를 쓸 만큼 돈이 없다"고 했다. 그러나 이번에 제주도로 들어온 예멘 난민들 중 [[브로커]]를 통해 들어온 자들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. || [[파일:2018062800609_1_20180628094706457.jpg]] || || 예멘 난민으로 가장한 기자와 난민 브로커와의 대화 || || [[https://www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8/06/28/2018062800609.html|난민 브로커 "134만원 보내면 서울 취업 보장"]] || 위 대화에 나온 난민 [[브로커]]는 [[페이스북]]에 "서울 가서 취업도 할 수 있다. 100% 보장한다", "[[한국]]에서 하루 10~11시간 정도 일하면 한 달에 10만~12만 5,000루피(163만~204만원)를 벌 수 있다", "최근 20대 [[인도인]] 두 사람을 제주도에 보냈다"라고 최근까지 광고하고 다녔다고 한다. 경찰에 따르면 한국행을 알선하는 난민 [[브로커]]들은 국가에 따라 150만~500만원을 받고 한국행을 알선하고 있다고 한다. 실제 전쟁을 피해 해외로 나가는 '진짜 난민'들도 [[브로커]]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[* 이를테면 시리아의 ISIS 점령지 내 주민들의 경우 브로커들을 통해서 친척들의 목숨을 구하거나 연락을 주고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. 이런 경우까지 싸잡아서 나쁘게 보면 안 된다] 최근 한국에 들어오는 난민 신청자 가운데 상당수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온 '경제적 이주'라는 분석도 나온다. 이 경제적 이주를 부추기는 사람이 난민 [[브로커]]들이다. 정부 관계자는 "과거 [[중국인]]들이 제주도로 무비자 입국한 후 '모국에서 [[파룬궁|종교적 박해]]를 받았다'며 난민 신청을 하고 일감을 찾아 육지로 간 경우가 많았다"며 "이 과정에 개입했던 [[브로커]]들이 중국인 대신 예멘인 등 다른 나라 사람들의 난민 신청을 알선한다는 정보가 있다"고 말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